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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서평 · 엘리제 쉐핑
1912–1934 · 성공이 아니라 섬김 · 묵상 동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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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을 부르는 자리가 아닙니다. 서서평이 남긴 삶과 글의 기록으로 함께 묵상하는 자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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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서평 · 엘리제 쉐핑
나는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간호사가 되었고, 마침내 광주의 가장 낮은 자리로 보냄받았습니다. 버려진 나병 환자, 길에 버려진 아이들, 이름조차 없던 여인들 — 그들이 곧 내 가족이었습니다. 가진 것을 다 내어주고도 모자랐지요. 오늘 당신의 손에는 무엇이 들려 있습니까?
섬김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.
버려진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하셨나요?
다 내어주면 저는 무엇이 남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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